피터 린치가 말하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열두 가지 생각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피터린치를 아시나요? 정말 엄청 유명한 투자자 입니다. 그런 피터 린치가 말하는 주식 투자 시 절대로 하면 안되는 열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기 투자에 적용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피터 린치가 말하는 절대 하면 안되는 열두 가지 생각
1. 내릴 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려
- 원칙적으로 주가가 얼마나 내려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규칙 따위는 없다.
- 아무리 좋은 주식도 생각보다 더 내려갈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2. 바닥에 잡을 수 있다
- 저점 매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지만, 대개 낚이는 것은 주식이 아니라 투자자다.
- 떨어지는 주식을 바닥에서 잡으려는 시도는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는 행동과 같다.
3. 오를 만큼 올랐으니, 더는 못 올라
- 인위적으로 주식의 상승 한계점을 설정할 수 없다.
- 주식을 구매한 이유가 여전히 타당하고, 이익이 계속 증가하며, 회사의 기본이 바뀌지 않았다면 '더는 못 오른다'는 생각을 버려라.
4. 헐값인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 매수한 가격이 얼마던 주식을 잘못 골랐다면 궁극적 손실은 항상 100%로 같다.
- 공매도들은 대게 바닥 근처에서 공매도한다.
5. 결국 반드시 돌아온다
- 사상 최고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인수된 기업들을 생각해보라.
- 잘못산 주식은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6. 10달러까지 반등하면 팔아야지
- 자신의 원하는 가격을 기다리다 자칫 잘못하면 오랜 기간 고통받을 수 있다.
- 더 살 만큼 확신이 서지 않는 기업이라면 그 주식은 즉시 정리해야 한다.
7. 걱정 없어. 보수적인 주식은 안정적이야
- 보수적인 주식이 꼭 안정적인건 아니다.
- 새로운 상황을 즉시 파악하지 못한다면 심리적으로 끔찍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8.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크게 오르길 기다리다 지쳐 매도하면, 매도한 다음 날부터 기다리던 급등이 나타난다.
- 회사에 문제가 없고 내가 샀던 이유가 변하지 않았다면 참고 기다려라. (언젠가는 크게 보상한다)
9.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 봤네
- 당신이 대박 종목을 놓쳤다고 해서 손해 본건 한 푼도 없다.
- 다른 사람이 얻은 이익을 자신의 손실로 여기는 태도는 생산적인 태도가 아니다.
- 자신이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손해를 만회하려 악수를 두게 되어 진짜 손해로 다가온다.
10. 꿩 대신 닭이라도 잡아라
- '제2의' 아무개는 효과를 보는 경우가 드물다.
- 해당 산업의 대장주를 조금 비싸게 사는 편이, '제2의 아무개'를 싸게 사는 것보다 낫다.
11. 주가가 올랐으니 내가 맞았고, 주가가 내렸으니 내가 틀렸다
- 이런식으로 판단하면 오른 주식은 보유하고 내린 주식은 매도하게 된다.
- 가격과 전망을 혼동하지 말아라.
12.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 사람들은 상황이 조금 나빠지면, 더는 나빠지지 않는다고 믿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울 때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칠흑 직전이 가장 어두울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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