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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급금 제대로 모르면 손해 본다

§돈버는독서§ 발행일 : 2022-11-09

저축은행에서 고금리 예적금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와 더불어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며 저축은행 건전성에 대한 의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자보호에 관심이 많은데요 더불어 많이 알고 있는 가지급금 제대로 모르면 손해 봅니다.

 

 

잘못된 오해

예금자보호로 5천만 원이 보호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조금 더 알아보신 분들은 가지급금 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 그 지급금액이 2천만 원이기 때문에 2 금융권 은행에 예적금을 할 때에 최대 2천만 원씩 분산 투자하라는 이야기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여기서 잘못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가지급금 지급 금액이 2천만 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최대 지급금액은 2천만 원이 맞습니다. 다만, 예금자보호 최대 금액인 5천만 원을 넣었을 경우 예금액의 40%를 지급받아 2천만 원이 됩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넣은 예금액의 40%까지 지급되며 그 최대 금액이 2천만 원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대로 2천만 원의 예금을 넣었다면 그 예금액의 40%인 800만 원을 가지급금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급 이자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처음 가입 당시 예금 금리가 아닌 정해진 약정이자(상황에 따라 다름)로 계산되며, 가지급금 지급 날짜까지만 계산되어 이자를 지급합니다. 한마디로 약속된 이자보다 적게 받게 됩니다. 그래도 빠른 시간 안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축은행 예금자보호만 믿어도 될까?

저축은행에서 금리가 높은 예적금 상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1 금융권 은행들보다 이자가 높기 때문에 끌리는 게 사실이지만 은행 안전성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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