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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만 하는 호구 말고 주면서 부자되기.

§돈버는독서§ 발행일 : 2022-08-10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애덤 그랜트 -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에 따르면 퍼주기만 하는 기버(Giver), 받은 만큼 돌려주는 매처(Macher),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하는 테이커(Taker) 이렇게 세 가지 부류입니다. 기버와 테이커가 10%씩이며 나머지 80%는 매처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네, 맞습니다. 당연히 주기만 하는 기버입니다. 그럼 반대로 제일 부자는 누구일까요? 챙기기만 하는 테이커 같지만 놀랍게도 이 역시 기버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기만 하는 하위 10%의 기버 말고 상위 10%의 기버가 되어야만 합니다.

 

 

호구 말고 부자 되는 기버(Giver)

자신이 남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남에게 주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구가 아닌 부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이 겪었던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나 지식 등을 아끼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줍니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 성공담이라든지 실패를 경험하며 배웠던 지식 등을 나누어 줍니다.

 

위에서 보셨다시피 80%를 차지하는 게 매처입니다. 그들은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성향이 있어 자신이 도움을 받았다면 그에 맞는 걸 돌려주려 하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서 기버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퍼주지 않고 나눠준다. (적정선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너무 많은 것을 퍼주려 하면 안 됩니다. 10%에 해당하는 테이커들의 먹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선을 지키려면 우선 자신만의 기준점을 잡아야 합니다. 아무리 퍼주는 기버라 하더라도 무턱대고 퍼주기만 한다면 호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세 번의 나눔을 했는데도 그가 아무런 반응도 없이 당연하게 받으며 더욱 많은 것을 당당하게 요구한다면, 그는 테이커이므로 그런 사람과의 관계는 정리해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기버가 되고 싶은 것이지 그들의 배를 채워주는 호구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준다.

 

부자가 되는 기버들은 절대 상대가 배고프다고 해서 물고기를 주는 법이 없습니다. 대신에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냥 물고기를 주는 것은 일회성이지만 힘들어도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준다면 이는 영구적으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크게 고마워하며 당신을 계속 은인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서 그들이 그 방법으로 성공한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당신에게 감사해하며 보답하기 위해 말하지 않아도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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