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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 세지는 두 가지 방법 (feat. 다덤벼!)

§돈버는독서§ 발행일 : 2022-07-12

말빨, 머리빨, 옷빨 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최고는 무기는 말빨인 것 같습니다. 많은 개그맨들이 미인과 결혼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무시당했던 기억이나 자신의 말이 맞음에도 상대에게 말싸움을 패해 분통하고 비참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이제 그런 일이 없도록 말빨이 세지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말빨 세지는 두 가지!

 

첫 째, 자신의 말을 주장할 때 올바른 근거를 사용해라.

사람들은 무언가를 주장할 때 생각보다 근거 없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느 유튜브에서 봤는데, 내가 어떤 기사에서 읽었는데,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등 자신의 주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주장을 근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납득시키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주장만을 가져와 말할게 아니라 거기에 해당하는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타당한 근거를 함께 말해야만 합니다. 

 

둘 째, 말을 했으면 실천을 해라.

전쟁영화나 사극을 보면 지휘관이 "나를 따르라"하며 앞장서 나가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그 후 장면은 많은 병사들이 지휘관을 따라 달려 나갑니다. 만약 지휘관이 말만 하고 앞장서 나가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병사들은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느라 바로 달려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듯 말과 행동이 함께 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평소 지인들에게 저 사람은 말을 하면 꼭 지키는 사람이야 라는 인식이 생긴다면 그 후로 하는 말에 엄청난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렇게 까지 안 해도 그냥 목소리 크면 이긴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목만 아플 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자신이 상대방과의 토론에서 이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상대방이 그냥 지쳐 포기했을 확률이 더 큽니다. 상대방을 논리와 근거로 설득시킨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말에 무게가 실리고 말을 잘 믿게 하고 싶다면 위에 제시한 두 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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