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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잔량 주문과 지정 수량 주문 제대로 알고 하자

§돈버는독서§ 발행일 : 2022-09-01

키움증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시는 분들은 예약 주문을 할 때 일반 예약 주문, 잔량 주문, 지정 수량 주문 이렇게 세 가지의 주문유형을 보았을 겁니다. 그중에서 많이들 헷갈려하시는 잔량 주문과 지정 수량 주문의 차이점에 대해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움증권 잔량 주문과 지정 수량 주문 차이

 
키움증권 잔량 주문과 지정 수량의 차이점에 대해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잔량 주문이란?

잔량 주문-예약 화면
키움 증권 잔량 주문

우선 잔량 주문이란 자신이 설정한 예약주문 기간에 '선택한 수량만큼'만 거래가 되도록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A 종목을 22.09.01~22.09.05일까지 100주를 매수하겠다고 예약 주문했습니다.

 

첫날 100주가 다 사졌다면 이 예약주문은 이대로 끝이 나게 됩니다. 이와 다르게 만약 첫날 50주가 사졌다면 그다음 날 남은 50주를 사기 위해 예약주문이 걸립니다.

이런 식으로 잔량 주문은 자신이 선택한 수량만큼 거래가 완료되면 기간에 상관없이 끝이 납니다.

지정 수량 주문이란?

지정 수량 주문-예약화면
키움 증권 지정 수량 주문

지정 수량 주문은 자신이 설정한 '예약주문 기간에 매일 같은 주문'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을 22.09.01~22.09.05일까지 100주를 예약 매수한다면, 잔량 주문과는 다르게 설정된 기간 매일 100주를 매수하는 주문이 진행됩니다. 이상 없이 잘 진행되었다면 총 500주를 매수하게 됩니다.

잔량 주문 VS 지정 수량 주문

잔량 주문과 지정 수량 주문의 차이에 대해선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잔량 주문의 경우 자신이 설정한 기간과는 상관없이 정해진 수량이 채워지면 주문이 끝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거래량이 많지 않아 자신이 선택한 수량만큼 하루에 거래가 이뤄지기 힘들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정 수량 주문의 경우 자신이 설정한 예약주문 기간에 선택한 수량만큼 매일 거래가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분할 매수 혹은 분할 매도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잔량 주문과 지정 수량 주문을 절대로 잘 못 주문하면 안 됩니다. 만일 잘 못 주문하게 된다면 자신이 사고 싶은 만큼 못 사게 되거나 자신이 생각한 수량보다 많이 사게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잘 확인하시고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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