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주식의 관계(반드시 초보만 클릭 하세요)

금리 VS 주식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주식 또 한 엄청난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 또 한 주린이(주식을 처음 시작한 사람을 뜻 함) 시절에는 금리와 주식의 관계가 너무 어려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며 초보도 이해할 수 있게 간단히 개념만 말해드리겠습니다. 

 

 

금리와 주식의 관계 이해하기

금리가 내릴 때

- 금리가 내려 제로 금리에 가깝습니다. 통장에 예금을 했는데 이자를 1%로도 안 준다고 합니다. 아 화가 납니다. 물가상승률보다 못한 이자라니, 은행에 예금으로 두면 현금의 값어치가 없어집니다. 어쩔 수 없이 내 소중한 현금을 지키기 위해 투자를 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주식시장에 많은 현금이 모이고 이렇게 모인 현금은 주식시장을 상승시킵니다.

 

금리가 오를 때

-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대출을 받는게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금리가 오르니 이자가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또 이제는 점점 은행에서 높은 예금을 준다고 유혹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손실을 경험하던 사람들은 "그래도 원금 보장이 최고지, 이제 이자도 제법 높으니 은행으로 가자"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많은 현금이 은행으로 이동합니다. 그로 인해 점점 주식시장은 하락합니다. 

 

금리가 내린다 = 주식이 상승한다.  

금리가 오른다 = 주식이 하락한다.

 

 

물론 저렇게 단순하게만 움직이진 않습니다. 여러복잡한 과정을 통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큰 맥락에서 본 금리와 주식의 관계를 설명드렸습니다. 아직 초보라면 저 정도만 이해하고 넘어가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뭐 어려운 경제상식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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