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억력을 탓하지 말고 메모하라! (ft.짐 퀵)

가끔씩 저의 보잘것없는 기억력에 실망하곤 합니다. 그럴 때면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그 다짐마저 잊어버리는 기억력이란... 사실 메모가 귀찮아서 자연스레 잊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좋지 않기에  순간의 반짝이는 기억을 기록하는 메모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메모법 중에서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로 통하는 '짐 퀵'이 말하는 메모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을 보면 사람은 배운걸 48시간 안에 대부분 잊어버립니다.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지 못한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복적인 복습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짐 퀵의 메모법

짐 퀵은 우선 메모를 하기 전 세 가지 질문을 먼저 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이 나한테 필요한가?

- 자신이 메모하려고 하는 내용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먼저 물어본다.

 

반드시 써야 할까? (이유가 결과를 만든다.)

- 자신에게 필요하다 판단하여 메모를 했다면 그 내용을 자신에게 써먹을 수 있을지 생각한다.

 

언제 사용할 수 있나?

- 두 번째 질문까지 끝났다면, 이제 그 메모 내용을 언제 활용할 수 있을지 자신의 스케줄을 잡는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스케줄을 잡아야 실제 행동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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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 퀵이 사용하는 메모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오른쪽
메모할 내용을 자신만의 키워드로 정리한다.	자신이 정리한 키워드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한다.

우선 종이를 위와 같이 반으로 접어 왼쪽에는 메모할 내용을 자신의 키워드로 정리합니다. 그 후 자신이 메모한 키워드를 보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오른쪽에 기록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자신의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게 되어 더욱 효과적인 메모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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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가 정말 귀찮은 일인 건 맞지만 습관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인생에 있어 큰 무기가 될 수 있는 핵심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제 의도와 다르게 머리가 영특해지는 아주 짧은 순간이 있는데요 그럴 때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메모해 기록해 놓는다면 그중에서 대박을 터트리는 아이디어가 탄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짐 퀵이 말하는 속독법 그 진실은

 

 

마지막 몰입 핵심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