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퀵이 말하는 속독법 그 진실은
정말 다양하고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넘쳐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속독을 할 수 있다면 엄청난 무기를 가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하루 평균 4시간가량 텍스트를 읽으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 시간을 2시간으로 줄인다면 우리는 2시간의 시간을 얻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은 한정적이니 그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짐 퀵은 누구인가?
짐 퀵이 누구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5년 넘게 세계 정상급의 CEO, 운동선수, 배우 등 성공한 사람들의 진정한 잠재력을 끌어낸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고를 당해 뇌를 다쳐 기능이 저하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내 더욱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속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짐 퀵이 말하는 속독 방법
속발음 하지 않기.
우리는 어려서 읽는 법을 배울 때 낭독하는 방식으로 배웠습니다. 그러한 습관이 남아있어 말하며 읽지 않아도 속으로 말하며 읽게 됩니다. 이 속발음은 속독의 주된 방해 요소입니다. 훨씬 빠르게 읽을 수 있음에도 속발음으로 인해 말하는 속도 이상의 읽기가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속발음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손가락으로 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그어가며 눈동자를 빠르게 따라가는 방식과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글을 읽는 방법 등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내용이 잘 안 들어올 수 있으나 연습을 하다 보면 점점 익숙해집니다.
빨리 읽으려 노력해야 더 집중된다.
사람은 너무 쉬운 걸 하거나 너무 어려운 걸 하게 되면 집중력을 잃게 됩니다. 적당히 힘든 강도로 빠르게 읽으려 노력하다 보면 처음엔 어색할 수 있어도 점점 내용이 이해되기 시작할 겁니다. 인간의 뇌는 작은 고통을 받을 때 더 집중을 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차 속도를 올려가며 뇌의 자극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신에게 제한을 걸지 마라.
인간의 뇌는 신비로우며 아직 그 능력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슈퍼컴퓨터를 한 대씩 뇌에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슈퍼컴퓨터를 가지고 있으면서 486 시대 컴퓨터를 이용할 때처럼만 사용한다면 엄청난 낭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를 가진 만큼 그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믿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속독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속독법은 인기가 있으며 이를 가르쳐주는 수업들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속독법은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빨리 읽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속독이 필요한 내용이라면 속독을 활용하고 그 외에 소설이라든지 전공서적 깊이 있는 사고를 요하는 책 등을 읽을 때는 천천히 읽으며 사색을 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속독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그들모두 다독가입니다. 즉 이미 많은 정보를 자신의 뇌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더 빠르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무런 정보가 없는 글을 읽을 때 빠르게 읽으며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그에 대한 백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 속독에 집착하지 않아도 많은 책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속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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