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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장단점은 알고 투자하자

§돈버는독서§ 발행일 : 2022-11-29

투자를 하긴 해야겠는데 공부할게 너무 많고 종목 선정에 자신이 없다면 지수 ETF 투자가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목 선정을 안 해도 알아서 운영해 주고 자신이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좋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ETF란

 

특정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지수 ETF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를 추종하는 ETF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그 종류도 워낙 다양해져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투자를 하기가 쉬워졌습니다.

 

ETF 투자 장점

  1. 종목을 선택하기 위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2. 알아서 리벨런싱이 된다.
  3. 분산투자 효과가 있다.
  4. 대박은 못 쳐도 그 지수 평균 수익률을 따라간다.

 

 

1. 종목 선택을 위한 공부 안 해도 된다.

정말 좋은 기업을 고르기 위해 정보를 찾고 공부하고 하는 것이 정말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도 많이 들고 문제는 그렇게 시간과 노력을 다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현저히 낮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지수 ETF 투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리벨런싱이 자동이다.

주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기업이 파산하거나 조건이 안되면 그 종목을 빼고 새로운 종목을 찾아 편입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리벨런싱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분산투자가 된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은 다들 아실 겁니다. 지수 ETF 투자는 말 그대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그 지수 안에 여러 종목들이 분포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분산투자가 됩니다. 또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 말고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S&P500 같은 경우 분산투자 효과가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4. 평균은 갈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유망한 섹터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중에서 대박을 칠 수 있는 종목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섹터의 지수 ETF를 매수한다면 그 안에서 대박을 치는 종목이 들어있어 그런 종목들이 지수 ETF의 평균 가격을 올려줍니다.

 

ETF 투자 단점

좋은 점만 있을 순 없으니 아쉬운 점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별종목 투자보다 수익률이 아쉬울 수 있다.
  2. 생각보다 수수료가 높은 ETF들이 있다.
  3. 잘못된 섹터를 선택할 경우 손실 위험이 있다.

 

 

1. 다소 아쉬운 투자 수익률

아무래도 지수 전체의 평균값으로 되다 보니 개별 종목을 골라 대박을 쳤을 때 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개별 종목을 고르는 과정이 귀찮고 어려워 선택한 길이니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수수료가 높을 수 있다.

개별 종목의 경우 매수 후 들어가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수 ETF의 경우 알아서 리벨런싱도 해주고 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보수라 하여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간혹 이런 종목들 중 수수료가 굉장히 높은 ETF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ETF들은 웬만하면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별거 아닌 거처럼 보이는 수수료가 장기적으로 보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3. 지수 ETF도 위험할 수 있다.

지수 ETF를 통해 분산투자를 했다고 해도 잘못된 지수를 선택한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분산 효과가 있다고 해도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그 섹터 안에서만 분산이 되기 때문에 그 섹터 자체가 안 좋다면 전반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한 섹터를 고를 자신이 없다면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지수 ETF를 매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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