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헤지 뜻 쉽게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셨던 환헤지 뜻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환헤지와 반대 되는 환노출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두 상품의 차이점을 정확히 구분하시고 환율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환헤지란?

환헤지

- 환헤지란 쉽게 말하면 환율을 현시점으로 고정하여 환율에 따른 가격 변화가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환율에 따라서 내 자산의 가격이 변하는 것이 싫다면 환헤지 상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환헤지 상품은 상품명에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RIRANG 미국 S&P500(H)이런 식으로 끝에 (H)가 붙어 있습니다.

 

환헤지 장점과 단점

- 환헤지의 장점은 환율이 떨어질 때 있습니다. 자신이 샀던 가격에서 주가는 더 올랐는데 환율이 떨어졌다면 손실을 볼 수 있지만 환헤지 상품은 환율을 고정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점은 반대의 경우가 되겠네요 환율이 오르는 경우에도 이미 고정을 했기 때문에 환율 차이에 따른 이익은 생기지 않습니다. 또 한 아무래도 환율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환노출 상품보다 수수료가 더 비쌉니다.

 

 

환노출이란?

환노출

- 환헤지와 반대로 환율을 고정하지 않아 환율에 따른 가격 변화가 생깁니다. 말 그대로 환율에 노출되어 자신의 자산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환노출 장점과 단점

- 환노출의 장점은 환율이 오를 때 있습니다. 환율이 많이 올랐다면 혹여 자신의 주가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오른 환율로 인해 어느 정도 보호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환율의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변동성이 조금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 한 환율이 많이 떨어진다면 주가가 올라도 떨어진 환율로 인해 실제 수익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환헤지 VS 환노출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환노출 상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미국 주식은 우상향 한다고 믿습니다. 또 한 경제위기같이 큰 하락장이 올 경우 반대로 환율은 급상승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그나마 환율이 떨어진 주식에 보호막 역할을 해줍니다.

 

그러나 자신이 단기투자를 하고 있고 환율의 따른 변동성이 싫다면 환헤지 상품도 좋습니다. 단기적으로 환율이 떨어질 거 같다고 생각 드신다면 그때도 환헤지 상품은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