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친듯이 올라도 평범한 회사원이 웃으며 투자하는 이유
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1380원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이러다 1400원이 넘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웃으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회사원이 이런 상황에서 웃으며 투자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환율이 오르면 오히려 좋은 이유
1. 환율이 오르며 미국 주식이 떨어졌다.
현시점 달러가 빠른속도로 오르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미국 주식은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환율도 오르고 미국 주식은 떨어지는데 뭐가 좋다는 거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환율이 올라서 손해를 보는 환차익보다 미국주식이 떨어져 저가매수를 통해 얻는 이익이 훨씬 큽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이 딱 그런상황입니다. 환율이 올라 속상하지만 그만큼 미국 주식이 떨어져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벤자민 그레이엄은 자신의 책 현명한 투자자에서 저렴한 염가매수를 통해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고로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온다.
회사원이라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옵니다. 그돈으로 세일하고 있는 미국 주식을 매달 매수하고 있습니다. 사실저는 지금과 같은 시장이 조금 더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웃으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느라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하지만 절대 무리해서 매수 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자신의 그릇에 맞게 적당히 하셔야 멘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빚투도 절대 금지입니다.
환율은 결국 제자리로
단기적 관점에선 지금이 힘든시기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떨어져 멀리 바라본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결국 환율은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고 미국 주식은 떨어지기 전보다 훨씬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겁니다. 만약 환율이 다시 안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요? 아 생각만 해도 좋네요 어차피 그럼에도 미국 주식은 올라갈 것이고 그럼 저는 환차익까지 생기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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