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알기쉬운 주식용어 정리 - PER, PBR, ROE, EPS

투자에 대해 많은 이야기와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은 가지만 도통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를 주식 용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최대한 알기 쉽게 필요한 용어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PER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한 기업의 주당 이익이 1,000일 때 그 기업의 주가가 10,000이라면 그 기업의 PER은 '10,000 / 1,000 = 10' 이 됩니다.

 

PBR

주가를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기업이 자본금 1억을 드려 회사를 차렸고 그 회사의 주가가 10억이라면 그 회사의 PBR은 '10억 / 1억 = 10' 이 됩니다.

 

ROE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입니다.기업의 자본금이 1억이고 당기순이익이 천만 원이라면 이 회사의 ROE는 1억으로 천만 원을 벌었으니 10%가 됩니다.

 

EPS

한 주당 얼마를 벌었는지를 말합니다. 기업의 당기순이익에서 발행된 총주식의 수로 나눠주면 EPS가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억이고 발행된 총주식의 수가 10만 주라면 '10억 / 10만 = 10,000' 이 됩니다.

 

시가총액

기업이 발행한 주식수와 한 주당 가격을 곱한 값입니다.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쓰입니다.

 

시가

당일 주식 거래가 시작될 때 처음 가격을 말합니다.

 

종가

주식 거래가 마감될 때의 가격을 말합니다.

 

익절

주식을 이득을 보고 팔았을 때를 말합니다.

 

손절

주식을 손실을 보고 팔았을 때를 말합니다.

 

상한가

주식이 당일 최대폭으로 상승해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기준 최대폭은 30%입니다.

 

하한가

주식이 당일 최대폭으로 하락해 더 이상 내리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기준 최대폭은 30%입니다.

 

마무리

더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이 정도의 주식 용어만 이해하고 있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워 보이는 용어들이지만 계속 듣고 보다 보면 익숙하게 느껴지시는 순간이 오실 겁니다. 용어를 잘 안다고 해서 투자를 잘하고 모른다고 해서 투자를 못하고 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이런 뜻이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