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은행별 받는 곳 알아보기
최근 2 금융권 은행들이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려 상품들을 출시하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그와 함께 예금자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별로 받는 곳이 다르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예금자보호 은행별로 받는 곳이 다르다
저의 경우 예금자보호제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금자보호를 예금보험공사에서 다 해주는 걸로 알고 있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장해 주는 은행
우선 예금보험공사가 뭐하는 곳인지부터 간단히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금융회사에서 예금보험료를 납부하고 파산과 같은 예금지급 불능의 상태가 되었을 때 보험공사에서 대신 고객에게 예금보험금으로 5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장해 주는 은행들로는 우선 1 금융권 은행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민 은행, 하나 은행, 신한 은행 등 누가 들어도 알만한 1 금융권 은행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저축은행들이 있습니다. 요즘 많은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상품들로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렇듯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보호로 보장해주는 은행들은 1 금융권 은행과 저축은행입니다.
그 외 은행은 어디서 보장해 주나
이제 다른 의문이 드실 겁니다. 1 금융권 은행, 저축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 상품에서도 예금자보호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기 때문일 텐데요.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농협 같은 은행들도 예금자보호를 본 거 같은데 못 받을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결론부터 바로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이 은행들도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보장을 해주는 걸까요?
바로 각 은행마다 예금보험공사와 같은 자체 중앙회를 운영합니다. 예를 들면 신협 중앙회 같은 형식입니다. 이런 중앙회에서 은행에게 보험료와 같은 일부 금액을 받아 보관한 뒤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예금자들에게 제공해주는 방식입니다. 결론은 예금보험공사가 아니어도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금액은 마찬가지로 한도 5천만 원이 됩니다.
특이 사항으로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의 경우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장을 받습니다.
우체국은 조금 다르다.
혹시 우체국 상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우체국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은 조금 특별하게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5천만 원 제한이 아닌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급 속도가 다른 은행보다 느리고 전액을 보장해주다 보니 아무래도 금리 또한 다른 은행의 비해 낮게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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