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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투자 쉽게 하자!

§돈버는독서§ 발행일 : 2022-05-11

많은 투자자들이 복리수익의 기적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의외로 복리비용(수수료, 운용보수 등)의 횡포에 대해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는 책에선 이러한 점에 주목하며 쉽고 안전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요약

 

이런 분들에게 인덱스 펀드를 추천드립니다.

 

  1. 자신이 개별종목에 대한 분석 및 공부를 하여 종목 선택을 하실 자신이 없으신 분들
  2.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안전성을 지향하시는 분들
  3. 아무 생각 없이 매월 분산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
  4. 미국 시장 전체를 소유하고 싶으신 분들

 

위와 같은 이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책의 제목인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처럼 미국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덱스 펀드를 창시한 존 보글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지 말고 건초더미 전체를 사라." 개별종목을 선택한다는 건 종목을 발굴하는 재미가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의 노력 대비 성과가 저조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진행하며 재미 삼아 소량의 돈으로 개별종목을 선택해 투자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인덱스 펀드 VS 액티브 펀드

자신이 직접 종목을 선택해 투자하는 방법이 어려워 펀드를 선택한다면 주식 전문가들이 대신 자산을 운용해주는 액티브 펀드도 있는데 왜 꼭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덱스 펀드와 액티브 펀드의 비용 차이!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책-비용에 따른 차이 그래프

위의 그림과 같이 보통 액티브 펀드의 경우 운용보수를 포함한 수수료가 1~2% 정도가 되며 인덱스 펀드는 보통 0.1% 이하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같은 기간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운용하였어도 비용의 차이에 의해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2. 액티브 펀드의 존속 실패율이 80%에 육박한다.

- 미국 1970년대에 존재했던 주식형 펀드 355개 중 281개는 사라졌습니다.

- 살아남은 펀드들 가운데 시장보다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 펀드는 단 2개였습니다.

- 매매 회전율이 올라 갈수록 펀드의 수익률은 떨어진다. (매매에 따른 비용 발생 및 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

 

3. 투자수익은 주식을 사고파는 데서 가 아니라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는 데에서 얻어야 한다.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벤저민 그레이엄 역시 이와 비슷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투자수익은 주식매매가 아닌 주식 보유에서 얻어야 한다." 이렇듯 잦은 매매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액티브 펀드보다 모든 주식을 포함한 인덱스 펀드를 사서 오랜 시간 보유하는 방법이 현명한 이유입니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벤자민 그레이엄 투자 글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를 읽고 느낀 점!

투자서적을 읽을수록 점점 더 겸손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워런 버핏도 자신이 죽으면 와이프에게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추천했으니 여기서 말하는 인덱스 펀드 또한 일반에게는 더없이 좋은 투자처 일 것입니다. 인덱스 투자 전략이 최고는 아니지만 이보다 못한 전략이 수없이 많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 또한 자신만의 철학이 없을 때에는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소한 시장의 수익은 따라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온 부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자-되는-방법-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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