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5천만 원 두배 1억으로 바뀐다!

최근 미국은행인 SVB파산으로 인해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한국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 은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좋은 소식이 있어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예금자보호 5천만 원 드디어 인상

한국은 2001년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인상후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예금자보호 한도 금액이 5천만 원이었습니다. 다른 건 잘 오르는데 이런 건 참 안 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5천만 원의 두 배 금액인 1억 원으로 인상하고, 경제위기 상황등에서는 예금액 전액을 보호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 중입니다.

이번 SVB사건으로 인해 여야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융당국은 8월에 예금자보호법 전반에 대해 개선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